굿모닝 충청 :: 천안화랑협회, 장애인에 나눔 전하는 '함께, 같이展'

구매하기 좋은 가격에 판매...발달장애인 자립·문화향유 공간 마련 기금 조성


천안화랑협회가 신불당아트센터와 공동 주최·주관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발달장애인 자립과 문화향유 지원을 위한 공간 마련 기금을 조성하고자 준비한 작품 전시회이다. (사진: 제공/굿모닝충청=노준희 기자)

[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천안화랑협회가 신불당아트센터와 공동 주최·주관한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발달장애인 자립과 문화향유 지원을 위한 공간 마련 기금을 조성하고자 준비한 작품 전시회이다.

천안화랑협회는 천안지역 미술진흥을 위해 지난 4월 결성됐다. 현재 천안 6개 전문 갤러리 ▲갤러리 하임 ▲백화랑 ▲CERA GALLERY ▲J Gallery ▲파이브 갤러리 ▲신불당아트센터 M갤러리가 소속돼 있다. 창작 전시 판매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이번이 그 첫 번째 사업이다.

충남문화플랫폼을 지향하는 신불당아트센터는 1층 아트홀과 멜버른커피하우스 카페, 2층 M갤러리, 3층 세미나실을 대관·운영한다. 센터가 공모 선정한 초대작가 전시를 매월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불당아트센터 2층 M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천안 신진·중견 작가 10여 명이 참여했다.

최재권 M갤러리 관장은 “계절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는 6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예술 속으로 풍덩 빠져도 보고 가족과 나에게 주는 큰 선물이 될 작품 한 점 콜렉팅해 보면 어떻겠나”며 “여러분의 관심이 우리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불당아트센터(www.신불당아트센터.com)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1533-8771로 하면 된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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