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갤러리 특별기획전 '제2회 이달의 작가 展'

이번 기획전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선정해 전시한 ‘이달의 작가’ 12명의 대표적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다. 오프닝은 7월 1일 오후 4시 M갤러리 전시장에서 열린다. (사진: M갤러리 자료사진 캡처 편집/굿모닝충청=노준희 기자)

[굿모닝충청 노준희 기자] ‘충남문화플랫폼’을 표방하며 지역 예술 진흥에 앞장서 온 신불당아트센터(대표 정만영)가 특별기획전으로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센터 2층 M갤러리에서 ‘제2회 이달의 작가 展’을 펼친다.

센터는 지난 3년간 공모를 통해 매월 유망지역작가들을 선정했다. 여기서 그친 것이 아니라 선정된 지역작가들을 매월 한 명씩 초대하여 작품전과 홍보 지원을 무상으로 해왔다.

이번 기획전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선정해 전시한 ‘이달의 작가’ 12명의 대표적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다. 오프닝은 7월 1일 오후 4시 M갤러리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수지_정류장 687130.3×97.0cm_Oil on canvas_2021

오한비_나의집_ 2131.8x40.9cm_장지에 채색

참여 작가는 김수환·윤선희·민성동·정혜욱·한해숙·오한비·이가은·공은지·김선영·박순영·최성두·김수지 작가이다. 지역의 중진부터 장래가 촉망되는 신진작가까지 다양하게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특히 천안과 아산 미술계의 다양한 모습과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들 작품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는 좋은 기회다.

최재권 M갤러리 관장은 “마음에 드는 음악을 소장하듯, 집 안에 들이고 싶은 작품을 만날 수 있다면 꽤 흡족한 미술관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1533-8771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신불당아트센터.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욱_산수유마을45x60cm_천연옻칠, 유색옻칠, 자개, 계란껍데기_2024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