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 ‘목판화가 박홍규 전(展) 아리랑고개’ 전시 포스터 ⓒ신불당아트센터
충남 천안 신불당아트센터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농민화가인 ‘목판화가 박홍규 전(展) 아리랑고개’ 전시를 연다.
박 작가는 부안에서 출생해 홍익대를 졸업하고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을 펼친 농민활동가이자 목판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농민운동가인 작가에게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올올이 삶이 되었고 작품으로 태어났다.
40여 년 외길로 목판에 동학, 금강, 농민을 새긴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는 땅끝, 날으는 홍범도,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세 세상으로 가는 길 , 아리랑고개 1, 2, 전봉준, 금강 등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동학(東學)과 농시(農心)이 두 눈이 되고 심장이 되어 관객과 만나게 될 이 전시는 18일부터 30일까지다.
전시가 시작되는 3월18일 오후 2시에는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의 전시 연계 강연이 3층 M1에서 펼쳐진다.
한편 신불당아트센터는 지난해 목천판 동경대전⋅용담유사 간행 140주년을 기념하는 ‘신학철전’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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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 ‘목판화가 박홍규 전(展) 아리랑고개’ 전시 포스터 ⓒ신불당아트센터
충남 천안 신불당아트센터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농민화가인 ‘목판화가 박홍규 전(展) 아리랑고개’ 전시를 연다.
박 작가는 부안에서 출생해 홍익대를 졸업하고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을 펼친 농민활동가이자 목판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농민운동가인 작가에게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올올이 삶이 되었고 작품으로 태어났다.
40여 년 외길로 목판에 동학, 금강, 농민을 새긴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는 땅끝, 날으는 홍범도,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세 세상으로 가는 길 , 아리랑고개 1, 2, 전봉준, 금강 등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동학(東學)과 농시(農心)이 두 눈이 되고 심장이 되어 관객과 만나게 될 이 전시는 18일부터 30일까지다.
전시가 시작되는 3월18일 오후 2시에는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의 전시 연계 강연이 3층 M1에서 펼쳐진다.
한편 신불당아트센터는 지난해 목천판 동경대전⋅용담유사 간행 140주년을 기념하는 ‘신학철전’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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